[상품 설명]
감태는 주로 김 형태로 말려(건조)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조미김 처럼 감태를 조미시킨 감태구이김입니다. 감태김은 ‘갯벌의 밥도둑’이라고 할 정도로 별미 음식입니다..
김이 무럭무럭 나는 흰 쌀밥에 감태김 한장을 얹어 싸먹으면 반찬이 따로 필요없다. 일반 조미 김보다는 훨씬 두툼한 느낌인데 향긋하고 쌉쌀한 갯내음이 일품이다. 여기에 간장게장이나 젓갈류 등 짭짤한 것을 얹으면 더욱 좋고. 또다른 겨울철 별미인 매생이와는 달리 올이 굵기 때문에 질감이 거친 것이 특징입니다.
말린감태을 물에 불린뒤 재래간장과 참기름, 깨, 약간의 고춧가루 등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는 것이 조리법입니다. 파, 마늘 등은 향을 떨어뜨리므로 넣지 않는 것이 좋다. 감태무침 한 젓가락을 먹으면 입안이 시원해지면서 개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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